(재)청주복지재단(이사장 남기민)은 ‘농촌지역 복지인프라 기능 더하기 지원 시범 사업’ 수행 기관으로 △실버안노인요양원 △형통원 △수정노인의집 △희망재활원 △(주)휴먼케어 △청원노인행복네트워크 등 6개 기관을 선정했다.

통합청주시 출범을 앞두고 지역별 복지불균형 해소를 위해 ‘농촌지역 복지인프라 기능 더하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청주복지재단은 청원구 북부지역(북이, 내수, 오창)을 시범지역으로 지정, 지난달 해당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했다.

청주복지재단은 선정된 수행기관에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전문가 지원, 지역복지자원 발굴 지원, 행정 지원 등을 통해 청원구 북부지역의 복지 서비스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농촌지역 복지인프라 기능 더하기 지원 시범 사업’은 오는 11일 시범사업 수행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및 선행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