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노인복지관(관장 반영억), 청남시니어클럽(관장 박종분), 청원시니어클럽(관장 배선희)은 2월 12일 수요일 청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바람 나는 노인일자리 연합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반영억 관장, 박종분 관장, 배선희 관장, 이종윤 청원군수를 비롯하여 이의영 청원군의장,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신바람 나는 인생’이라는 주제로 노인일자리 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개회식, 선언문 낭독 및 뱃지 패용, 바람개비 퍼포먼스, 웃음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소양교육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2014년 노년의 ‘신바람 나는 새바람’이 청원군에 가득할 수 있도록 대형 바람개비를 부는 퍼포먼스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유쾌한 웃음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이 준비되어 지역사회 내 화합과 소통,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날 노인선언문은 청원군노인복지관 홍운식 어르신외 2명이 대표로 낭독을 하고 ‘신바람 나는 인생’을 상징하는 의미로 노인일자리 뱃지 패용에 청원군노인복지관 이정연 어르신, 정연웅 어르신외 5명이 함께하였다.

반영억 청원군노인복지관장은 개회사에서 "노인일자리사업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내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년 청원군에서는 매년 증가하는 노인 인구에 대비하여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사회참여를 제공하고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비로 약 33억원을 지원한다고 한다.

이를 위해 청원군노인복지관, 청남시니어클럽, 청원시니어클럽의 1,629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재가노노케어사업외 31개 노인일자리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운영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