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기부는 ‘행복한 청주,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갑니다.

원구연정신건강의학과(원장 원구연)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명식, 이하 모금회)는 13일, 착한병원(착한가게) 현판식을 진행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번 협약으로 원구연정신건강의학과는 나눔의 의술을 펼치고 수익의 일부를 매월 모금회에 기부하게 된다.

원구연 원장은 “평소 사회복지시설과 운천동 관내의 저소득가구에 기부활동을 해오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자영업자에 종사하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정기 기부프로그램인 ‘착한가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총 233개의 착한가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