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소속 중구 나눔봉사단이 중구 지역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계층 60세대에 150만원 상당의 온열매트를 지원하였다.

중구 나눔봉사단장이자 아너소사이어티(1억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 회원인 이영건기부자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온열매트는 20일 오후 2시, 다산동 주민센터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 이영건 중구나눔봉사단장이 후원한 온열매트 60개의 전달식이 20일 다산동 주민센터 앞에서 진행되었다. 중구 나눔봉사단은 이날 오후 대상가정을 방문하여 온열매트를 선물하고, 안부인사를 건넸다.

전달식 후 이영건 단장과 4명의 중구 나눔봉사단은 직접 온열매트를 들고 다산동 주민센터와 청구동 주민센터 일대의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물품 전달과 함께 따뜻한 안부인사와 독거어르신의 말벗이 되어드렸다.

이연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나눔을 실천하며 온기를 전하는 기부자, 봉사자님들이 있다는 것이 우리 사회를 밝히는 희망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힘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사랑의열매 중구 나눔봉사단(단장 이영건‧왼쪽 두 번째)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온열매트를 독거어르신가정에 온열매트를 선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