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청주복지재단(이사장 남기민)은 7일(금) 오전 10시 청주가톨릭청소년센터에서 복지관 중간관리자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청주·청원지역 사회복지관 근무 3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복지관 내에서 실질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간관리자들의 성장과 역할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김현진 청주대 사회복지학과 산학협력교수(슈퍼비전의 이해와 적용), 박건수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재가복지팀장(슈퍼비전 실천사례나눔), 안영일 드림챌린지그룹 대표(프레지 활용 교육) 등이 특강하고 함께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재)청주복지재단 남기민 이사장은 “사회복지 기관의 중간관리자는 직원의 지지자, 조력자, 안내자 역할을 통해 조직활동에 기여하는 중요 인력”이라며 “이들의 역량강화는 조직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