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노인행복네트워크(센터장 반영억)는 3월 19일(수) 오전 11시 행복의집노인요양원에서 청원노인행복네트워크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참여기관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상반기 청원노인행복네트워크 대표자운영위원회를 실시하였다.

지난 2013년 하반기 운영위원회의 주요 자문 사항을 토대로 2014년 새롭게 추진한 사항에 대해 공유하였으며 통합사례관리, 긴급사례지원, 지역사회협력사업 등의 사업 현황에 대해 공유하였다.

또한 효과적인 지역주민참여 통합사례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논의 결과에 따라 청원노인행복네트워크는 지역사회주민이 자체적인 조직시스템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4년 3월 3일(월) 새로운 기관으로 참여를 신청한 청남시니어클럽과 청원군 남부보건소의 가입 승인과 관련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운영위원의 대다수의 의견에 따라 승인되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청원노인행복네트워크 참여기관으로 참여가 가능해졌으며, 기관의 다양한 사업 공유와 정보 교환, 사업 연계가 추진될 예정이다.

청원노인행복네트워크는 지난 2006년부터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한 청원군을 만들고자 지역의 37개 사회복지기관·보건의료기관이 함께하고 있으며, 상호 간의 소통 체계를 마련하여 다양한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원노인행복네트워크는 네트워크 체계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 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