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는 4월 2일(수) 12시 30분 영동군 상촌면사무소에서 영동상촌 적십자봉사회 결성식을 하였다.

오늘 결성식에는 김승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부회장, 정구복 영동군수, 이희선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안철근 영동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한 영동지구봉사원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봉사회의 탄생을 축하했다.

영동상촌 적십자 봉사회는 평소 봉사활동에 뜻이 있어 개별적으로 봉사해오던 분들이 좀 더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코자 결성되었다. 영동상촌 봉사회 허숙희(54년생)회장을 필두로 22명이 봉사원들이 가입하였으며 충북도내 204번째 봉사회이다.

허숙희 회장은 “개별적으로 봉사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던 23명의 사람들이 모여 봉사회를 결성했다. 23명이 서로 협력하여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보다 더 큰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적십자 선배봉사원들을 통해 노하우를 전달받고 영동의 희망풍차가 되겠다.”고 결성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