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이화정 센터장)가 주관하는 2014년도 사회복지법인(시설) 회계청렴교육이 지난 26일부터 3일까지 실시되었다.

3월 26일 남부권, 27일 북부권, 4월 1일~2일 중부권, 3일 중북부권을 순회하며 총 800여명의 사회복지법인(시설) 대표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강사: 안종태(충북곰두리체육관장), 황명구(청주지역자활센터장), 한창호(북부종합사회복지관장)]

이번 회계청렴교육은 사회복지법인(시설)은 정관에 명시된 설립목적에 의거 적법하게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여야 하나, 사회복지사업법 및 재무회계규칙등과 관련하여 행정 절차의 혼선을 야기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관련법규에 의거 법인(시설) 운영의 명확성과 투명성을 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지난 1일 청주교육에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참석하여 충북 사회복지법인(시설) 종사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달하였으며, 주관기관 대표 이화정 센터장은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는 도내 유일의 사회복지지원기관으로써 물심양면 지원의 물길을 놓는데 앞장서겠다”며 “이번교육을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충북의 사회복지 현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