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유춘원)는 오는 4월 4일(금) 더빈컨벤션(청원군 소재)에서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이하여 사회복지 실천현장의 처우개선 및 근무환경 문제에 대한 생생한 소리를 듣고 그에 대한 방안을 찾고자 「제8회 충북 사회복지사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충청북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 그 이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각 직능단체장 및 300여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 유춘원 충북사회복지사협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제1부 행사에는 “생각의 좌표”라는 주제로 홍세화(소설가)의 특강과 사회복지사 처우와 환경에 대한 현장 실무자들의 생동감 있는 의견들을 듣는 생생토크가 진행되었고,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면서 타의 모범이 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기리고자 모범 사회복지사 표창과 도내 조례제정을 위해 힘써주신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으로 제2부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 충북 도지사 표창 수상자들

제3부에는 민․관 사회복지사들의 교류 시간과 만찬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충북 사회복지사 워크숍」은 해마다 1차례 열리는 행사로 ‘사회복지사의 날(3월 30일)’을 기념하여 도내 민․관 사회복지사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사회복지사의 자긍심 고취 및 협회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마련되는 자리이다.

▲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수상자들

‘사회복지사의 날’은 2007년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증진 및 자긍심 향상을 위해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창립 기념일인 4월 22일로 제정되었으나,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제정, 공포된 날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인식제고를 목적으로 '사회복지사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 충북사회복지사 협회장 표창 수상자들

▲ 여해 사회복지사 상 수상자들

▲ 협회 임원들과 내빈들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