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는 4월 6일 일요일 오전 9시 사직1동 동사무소에서 100여명의 RCY단원들과 함께 ‘2014 RCY 국토사랑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2014 RCY 국토사랑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은 RCY단․회원들이 에코프렌즈가 되어 골목길 청소, 벽화그리기 등 아름다운 녹색환경을 조성하기 하기위한 캠페인이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사랑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범국민 클린운동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동참하게 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오늘 ‘2014 RCY 국토사랑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에는 성영용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 박재권 사직1동 동장, 박정규 RCY본부장과 김영선봉사원과 100여명의 RCY단단․회원 및 지도교사들이 참여했다.

성영용 회장은 “청소년 적십자사의 첫걸음은 1953년 만 그루의 나무심기 운동이었다. 오늘 하게 될 벽화거리조성 프로그램도 나무심기처럼 우리나라의 환경을 더욱 아름답게 하는 활동으로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오늘 날씨가 바람도 많이 불고 페인트를 칠하는 일이니 다들 몸에 안 묻도록 조심하고 아름다운 사직1동을 위해서 힘차게 시작하자.”고 말했다.

사직1동 주민센터 박재권동장은 “사직1동에서 진행하던 벽화거리조성을 RCY단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오늘 여러분들이 도와주실 일들은 벽화를 그릴 밑바탕을 만들어 주시는 작업과 밑바탕페인트 작업, 직접 벽화를 그리는 작업이다. 다들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오늘 함께 더 밝은 사직1동을 만들기 위해서 참여해 주신 RCY단․회원분들과 지도자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4 RCY 국토사랑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은 충북지역의 RCY단․회원들은 사직1동 주민센터에 모여서 사직1동의 유래를 듣고 조성되어 있던 ‘벽화거리’ 골목길투어를 마친 후, 페인트와 붓, 롤러 등을 들고 벽화거리를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