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는 4월 9일(수) 12시 30분 영동군 용화면사무소에서 영동군 용화적십자봉사회 결성식이 있었다.

오늘 결성식에는 성영용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정구복 영동군수, 이희선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영동지구봉사원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봉사회의 탄생을 축하했다.

영동용화 적십자 봉사회는 평소 용화면에서 개별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던 분들이 좀 더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코자 결성되었다. 영동군 용화적십자봉사회 양행숙(60년생)회장을 필두로 24명이 봉사원들이 가입하였으며 충북도내 205번째 봉사회이다.

양행숙 회장은 “오늘 용화적십자봉사회에 가입한 25명의 노란조끼의 봉사원들은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봉사를 하도록 열심히 배우고 희망을 전달하겠다. 국제적십자운동의 인도, 공평, 중립, 독립, 자발적 봉사, 단일, 보편의 7대 기본원칙에 따라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차별없이 공평하게 도우며 적십자봉사원으로서 열심히 봉사하겠다. ”고 결성소감을 밝혔다.

용화적십자 봉사회의 결성으로 영동지구협의회는 영동군 11개읍면 모든 행정구역에 적십자 봉사회가 결성되었으며, 2014년 3번째이자 충북도내의 205번째 적십자 봉사회가 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