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원지구협의회(회장 김학종) 봉사원 40명은 4월 18일(금) 1:1결연을 맺은 행복만들기 장애우와 충남 대천으로 ‘사랑나눔 콧바람 여행’을 다녀왔다.

오늘 다녀온 ‘사랑나눔 콧바람 여행’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서원지구 봉사원들이 결연을 맺은 40여명의 장애우들을 위해 충남 대천에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김학종 서원지구협의회장은 “정말 공들여서 준비한 ‘사랑나눔 콧바람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기쁘고, 무엇보다 장애우 친구들이 너무 좋아하면서 다음에 또 함께 시간을 보내자고 하니 오늘을 위해 준비하면서 쌓였던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다.”며 어르신의 손을 잡아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