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성영용)와 제천 의림초등학교(교장 박종택)는 4월 22일(화) 오후 2시 교장실에서 ‘희망나눔 천사학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40명의 의림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성영용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은 “십시일반.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기억하고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 사진 왼쪽 의림초등학교 박종택 교장, 오른쪽 성영용 충북적십자 회장

박종택 교장은 “자신이 용돈을 아껴 친구들을 돕는 40명의 희망천사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북적십자사는 천사학교 협약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해당학교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에게 생활비, 학습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연말정산시 기부금액은 전액 소득 공제를 받을 수 있다.

▲ 의림초등학교 희망 나눔 천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