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시상식이 4월 21일(월)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되었다.

대명리조트 도담삼봉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내빈 및 장애인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포스터 부문에서는 대상(단양고·엄민영), 최우수상(단양초·김유빈, 매포중·권시연, 단양고·김연지), 우수상(어상천초·황영환, 단양초·김민송, 단양초·김지은, 단양초·임은진, 매포중·권나영, 단양고·변성주), 장려상(단양초·황민선, 단양초·홍민지, 대강초·장숙진, 단양초·류서진, 단양고·김건원, 단양고·서경희)과 표어 부문에서는 대상(단양초·용진옥), 최우수상(단양초·권유민, 단양읍·신우종), 우수상(단양초·이태희, 단양읍·장종완, 단양고·이지혜, 단양초·홍진영), 장려상(단양읍·신유리, 적성면·안필녀, 단양중·백채연, 단양초·이건희) 총 27명이 선정되었다.

이 중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 7명이 수상 하였으며, 작품과 표어가 대명리조트 도담삼봉홀에 전시되었다.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식작품공모전으로 비장애인들의 공모전 참여를 유도하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자 하였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작품 전시회 및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도모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