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심적십자 봉사원들이 음식을 준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는 5월 3일(토) 오전 11시 청주 대우꿈동산에서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사랑의 점심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점심나누기 행사는 무심적십자봉사회(회장 홍덕성)에서 준비하였으며, 김귀현 충북적십자봉사회 상당지구협의회장과 무심적십자봉사원등 15여명이 서로 협력하여 100여명의 아이들과 어르신들께 삼겹살 구이, 과일, 모싯잎 송편등 푸짐하고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다.

무심적십자봉사회는 매년 봄이 되면 대우꿈동산을 찾아 겨울동안에 미뤄 두었던 이불 등 겨울 빨래를 깨끗하게 세탁 하여 주고 있으며 해마다 어린이날을 맞이해서는 봉사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따뜻한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를 하고 있기도 하다.

김귀현 상당지구협의회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내 마음이 따뜻해진다. 오늘 급식은 다가올 어린이날을 생각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삼겹살과 건강에 좋은 올갱이국, 모시송편 등 을 무심적십자봉사회장님과 함께 준비 했는데 다들 맛있다고 해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많이 먹고 쑥쑥 자라서 한국을 지탱해나가는 훌륭한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무심적십자봉사회는 어린이날을 이틀 앞둔 지난 3일 대우꿈동산 가족들에게 사랑의 점심을 제공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