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맞아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덕중 스님)에서는 5월 8일(목)에 복지관 진평식당에서 이용자 20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였다.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 관장 덕중스님과 김동성 단양군수가 육개장과 잡채, 떡, 식혜, 케이크 등 맛깔 나는 음식을 이용자들에게 배식하며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복지관 전 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어머님의 은혜”를 합창 하였는데 이날 참석하신  어르신 한분은 맛있는 음식도 잘 먹었고, 직원들의 노래도 잘 들었다며 즐거워하셨다.

또한, 이날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은 몸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들을 위하여 김과 카네이션을 20가정에 전달하였는데. 복지관관계자는 작은 선물이지만 행복해하는 분들의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 어버이날을 맞아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5월 8일(목) 복지관 진평식당에서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