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는 5월 12일(월) 12시 30분 옥천군 군서면 농민회관에서 옥천군서적십자봉사회(회장 이영호) 결성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오늘 결성식에는 성영용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황관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충북지사협의회장, 박희태 옥천군의회의장, 이진희 군서면장을 비롯한 옥천지구봉사원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봉사회의 탄생을 축하했다.

옥천군서적십자봉사회는 평소 군서면에서 개별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던 분들이 좀 더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코자 결성되었다. 옥천군서적십자봉사회 이영호(43년생)회장을 필두로 20명의 봉사원들이 가입하였다.

이영호 회장은 “군서적십자봉사회에 결성을 축하하기 위해 오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기쁨을 나눈 것처럼,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고통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며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봉사를 하도록 열심히 배우고 희망을 전달하겠다. 국제적십자운동의 인도, 공평, 중립, 독립, 자발적 봉사, 단일, 보편의 7대 기본원칙에 따라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차별없이 공평하게 도우며 적십자봉사원으로서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결성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