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는 5월 16일(금) 오후 2시 증평 여자중학교(교장 이기원)에서 ‘희망나눔 천사학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25명의 증평여자중학교 희망나눔 천사들이 협약식에 참여했다.

성영용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은 “희망나눔천사가 된 것을 축하한다. 작은 것이 모여 큰 힘이 되듯이 여러분들을 포함한 7천 100여명의 천사들 덕분에 어려운 친구들에게 장학금과 의료비지원 등을 할 수 있었다. 너무 고맙고 천사들의 어려운 친구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기원 증평여자중학교장은 “어려운 친구를 생각하고 돕는 증평여중학생들이 자랑스럽다. 남을 돕는 인성이야 말로 희망찬 미래를 여는 발판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만들어나갈 미래가 기대된다.”며 학생들의 손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