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유춘원)는 오는 5월 22일(목) 충북대학교 개신문화회관 대공연장(청주시 흥덕구 소재)에서 현장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고자 함께 고민하고, 함께 생각하는 「6.4지방선거 충북도지사 입후보자 초청 ‘사회복지 정책 토론회’」 를 개최한다.

‘사회복지 정책 토론회’를 준비하기 위하여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제8회 충북 사회복지사 워크숍’에서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사회복지정책 연구진을 만들어 사회복지 현장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찾기 위한 정책제언 연구 설문조사를 하였다.

연구조사 결과로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 준수, 단일임금체계 마련, 복리후생 제도 강화, 대우수당 인상 등 의 제언으로 요약 도출하였다. 그 중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 준수를 위한 예산확보와 대우수당 인상에 중점을 두고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토론회 전 입후보자 선거캠프로 보낸 요약된 정책 제언들을 주제로 김창기(충북사회복지협의회 회장)좌장, 김현진(청주대학교 교수)책임연구원의 연구조사 발표와 입후보자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 날 토론회는 충북도지사 후보자(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후보자,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자, 통합진보당 신장호 후보자)를 비롯한 도내 원로 사회복지사, 각 기관 현장실무자 및 예비사회복지사, 사회복지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사회복지사의 처우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제언들로 사회복지사들이 하나의 목소리를 낼 자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