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는 5월 21일(수) 오후 2시 제천 용두초등학교(교장 손창주)에서 ‘희망나눔 천사학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용두초등학교 희망나눔 천사들이 협약식에 참여했다.

성영용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은 “어른이 되어서 많은 돈을 벌어서 기부를 하는 것보다 어린 시절부터 내 것을 남과 나누는 작은 습관이 참된 기부문화를 만들어가는 지름길이다. 천사들이 자라서 만들 멋진 세상이 기대된다.”며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손창주 용두초등학교장은 “자신의 용돈을 아껴 어려운 형편의 친구들을 돕고자 희망천사가 된 남일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인성교육은 이런 작은 나눔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며 장차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기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학생들의 손을 잡았다.

▲ 21일 충북적십자와 제천 용두초등학교는 희망나눔 천사학교 협약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