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도 장애인복지기금 운영방침 마련을 위하여 5. 21(수) 오후,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정정순 충북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장애인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교수, 장애인단체 및 시설 관계자등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위원회는 장애인복지기금사업에 대한 절차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장애인복지기금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확립하기 위한 장애인복지기금 운영지침 마련방안에 대하여 토의했다.

이번 토의를 통해 충청북도는 지원 대상, 심사방법 및 심사기준, 제출서류 등 세부지침을 마련하여 장애인복지기금의 투명성과 내실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하여 장애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