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고승곤)은 23일(금) 18시 00분부터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에 위치한 본 기관 5층 강당에서 청주‧증평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 60여명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나연 팀장의 진행으로 실시 된 이번 교육에서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사업 소개 및 동영상 시청, 아동학대(신체, 정서, 성, 방임, 유기)의 정의, 아동학대 발견 시 대처방법, 신고의무자 역할에 대한 이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동학대 신고전화는 1577-1391, 129 이며, 아동복지법 제25조에 의거해 누구든지 아동학대 사실을 알게 될 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수사기관에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의무자는 직무상 즉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또는 수사기관에 신고해야한다고 규정돼있다.

굿네이버스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은 충청북도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뿐만 아니라 교육활동, 아동학대 신고접수 시에 현장조사 및 아동과 가정에 상담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 굿네이버스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은 청주‧증평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 60여명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교육을 진행하였다. (사진=굿네이버스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