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는 행동하는 복지연합과 공동으로 26일 오후 2시에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삶의 질 의제 보장을 위한 범복지계 공동행동이란 주제로 ‘통합청주시장후보 초청 ’ 삶의 질 토론회를 개최 하였다.

이 자리에는 한범덕 새정치민주연합 청주시장 후보와 사회복지 일선 관계자등 200여명이 참석 하여 통합청주시장 후보에 관한 뜨거운 열기를 나타냈다.

당초 새누리당 청주시장 후보인 이승훈 후보도 참석을 약속 하였는데 갑자기 취소가 되어 한범덕 후보만 참석 하여 안타깝다고 주최측 관계자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민(순천향대 청소년교육상담학과 교수)의 사회로 이태수(꽃동네대학교 교수)와 한창호(북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패널이 되어 질문하는 형식으로 이뤄진 토론회에서 각 후보자의 복지공약에 대하여 패널들이 선정한 주제를 질문하고 후보자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1시간 30여분간의 토론이 이어졌다.

▲ 통합청주시장후보 초청 삶의 질 토론회가 26일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열렸다.

한범덕 새청치민주연합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여성, 노인, 장애인등 각분야에서 적으면서도 지자체에서 실현 가능한 공약을 내놓았다며 당선이 되면 최대한 공약을 이행할 것임을 약속 하였다.

질문에서는 생활임금 조례제정과 관련하여 실질적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자치단체가 도움을 주자는 방법으로 공공부문 위주로 시행하면 가능할 것 같다면서 현재의 시 재정상태로 볼 때 임금구조가 개선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 된다고 하였다.

또한 복지전반분야 365시행과 관련하여 경로당 중심의 밥 도우미를 생각하고 있다며 주말급식에 대하여는 더 고려 해봐야 할것이라고 하였다.

이밖에 사회복지사등의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제정을 묻는 참가자의 질문에는 처우개선을 위한 조례제정은 검토해 보겠으며 저출산 정책에 관하여는 양성평등사회를 꼭 구현해 보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기도 하였다.

마지막 맺음말에서 한범덕 후보는 작은일에 감사하고 감동을 주는 청주시를 만들 것을 약속 하였다.

▲ 패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한범덕 새정치민주연합 청주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