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는 5월 27일(화) 오전 11시 진천 이월초등학교(교장 김호숙)에서 ‘희망나눔 천사학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월초등학교 희망나눔 천사들이 협약식에 참여했다.

▲ 진천 이월초등학교 학생들이 희망나눔 천사학교 명패를 들어 보이고 있다.

조남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사무처장은 “어른이 되어서 많은 돈을 벌어 기부를 하는 것보다는 어린 시절부터 내 것을 남과 나누는 작은 습관이 참된 기부문화를 만들어가는 지름길이다. 어려운 시기에 이런 천사들의 사랑이 큰 힘이 되어 어려운 친구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며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호숙 이월초등학교장은 “나눔은 크기보다 지속적인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린 시절부터 인성교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모인 우리 이월초등학교 천사들은 우리나라를 위한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이다.”며 학생들의 손을 잡았다.

▲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 27일(화) 진천 이월초등학교와 ‘희망나눔 천사학교’ 협약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