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임직원 20여명이 1사1촌 결연 마을인 청원군 당곡리 마을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27일부터 1박2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오이 줄기 내리기, 잎사귀 따기 등 농번기 농민들의 바쁜 일손을 도왔다.

충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최근 조직개편에 따라 직원 단합차원의 체육행사를 계획했으나, 안타까운 사고로 사회분위기를 반영해 농촌봉사활동으로 대체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도농상생협력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 충북테크노파크 임직원들이 오이농장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