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한 칠순팔순 경로잔치가 5월 28일(수) 11시에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내빈 및 지역주민 어르신들 150여명이 행사에 참석하여, 국악과 클래식의 조화가 돋보인 “한마음콘서트” 공연을 관람하였다.

어르신들은 멋진 공연도 보고 선물도 받는다며 좋아하셨는데,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주민 모두가 한 가족인 만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또한, 올해 칠순, 팔순을 맞으신 독거노인어르신들에게 생신잔치를 마련하여, 식사를 대접하고 생신선물을 전달하였으며 기념으로 개인사진촬영도 하였는데  곱게 단장하신 어르신들이 활짝 웃으시며 촬영한 사진은 개별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가족을 소중히 하는 마음은 효사상으로부터 전해져 내려온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사상을 되새기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해 본다.

▲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은 28일(수)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지역에 칠순, 팔순을 맞으신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 잔치를 열어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