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는 5월 29일(목) 영천동 강저 휴먼시아1단지에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충청북도 제천지구협의회(회장 김승진)와 함께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세탁봉사는 제천지구 나눔적십자봉사회(회장 김양숙), 의림적십자봉사회(회장 이화진), 제천중앙적십자봉사회(회장 백창현)의 봉사원 50여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참여했다.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 협의회는 26일부터 30까지 릴레이 세탁봉사를 실시한다.

김승진 제천지구협의회장은 “월요일 살레시오의 집에서 시작된 사랑의 세탁봉사 릴레이가 천정동 비둘기아파트, 하소3단지에 이어 오늘로 4일째이다. 봉사계획을 잡으면서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날씨였는데 하늘이 맑고 바람도 선선해서 빨래가 잘 말라서 다행이다. 겨우내 묵었던 빨래들을 보송보송하고 깨끗하게 빨아서 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내일도 화산동 강저휴먼시아2단지에서 제원적십자 봉사회(회장 박기순)와 제천참사랑적십자봉사회(회장 정순모) 봉사원들과 함께 세탁봉사를 할 예정인데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제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열심히 봉사하는 적십자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충청북도 제천지구협의회는 5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부터 살레시오의 집을 시작으로 사랑의 세탁봉사 릴레이를 시작했는데 오는 30일에는 화산동 강저휴먼시아 2단지에서 마지막 세탁봉사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 환한 모습으로 세탁을 하고 있는 적십자 봉사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