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예문사(비엔하우스, 대표 정용수)는 29일, 충북 도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하여 1억 9천만 원 상당의 어린이 영어 도서를 충북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어린이 영어교재는 약 6만 여 권으로 오전 9시부터 직원들과 봉사자들이 기관별로 포장작업과 분배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오후에 간단한 전달식과 함께 배분된 물품을 각 시설기관별로 차량에 탑재했다.

시소와 그네 영유아통합지원센터, 미라클지역아동센터 등 28개소가 해당 물품을 수령했으며, 이날 참석을 못한 40여 개 시설기관들은 택배로 전달되었다.

▲ 도서출판 예문사는 29일, 충북 도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하여 1억 9천만 원 상당의 어린이 영어 도서를 충북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도서를 기탁한 예문사 정용수 대표는 “우리 주변에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분들이 많지만, 무엇보다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교육적 혜택에 있어 소외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말과 함께 “출판과 교육사업을 하는 기업으로서 작지만 소외된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갔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파주 출판도시에 위치한 도서출판 예문사(비엔하우스)는 출판 및 어린이 영어교육사업을 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의 선물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 기탁된 도서를 충북공동모금회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기관별로 분류하고 포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