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는 5월 30일(금) 화산동 강저 휴먼시아2단지에서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세탁봉사는 제원적십자봉사회(회장 박기순), 제천 참사랑적십자봉사회(회장 정순모)의 봉사원 30여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참여했다.

박기순 제원적십자봉사회장은 “제천지구에서 준비한 사랑의 세탁봉사 릴레이의 마지막 날이다. 시작부터 끝까지 맑은 날씨와 봉사원님들의 파이팅이 있어서 무사히 봉사를 할 수 있었다. 제원적십자 봉사회는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열심히 봉사겠다.”고 말했다.

정순모 제천참사랑적십자봉사회장은 “5일간의 세탁봉사의 마지막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세탁봉사를 하니 마음이 따뜻해져서 더운 줄도 몰랐었던 거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적십자 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충청북도 제천지구협의회는 5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 살레시오의 집을 시작으로 사랑의 세탁봉사 릴레이를 시작하여 오늘 30일에는 화산동 강저휴먼시아 2단지에서 마지막 세탁봉사를 했다.

▲ 26일 부터 시작된 릴레이 세탁의 마지막 날! 화산동 강저휴먼시아 2단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