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는 6월 3일(수) 오늘부터 6월 5일(목)까지 3일간 도내 저소득층을 위한 2014년도 ‘평시구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시구호는 충청북도 적십자사의 결연세대 190세대를 대상으로 백미 10kg을(총 1,900kg, 456만원 상당) 봉사원들을 통해 전달되었다.

▲ 충북적십자사는 도내 저소득층 190세대를 대상으로 평시구호를 실시 하였다.

충북적십자사 조남현 사무처장은 "평시구호는 매달 한번 백미10kg을 전달하는 구호이다. 3개월마다 대상자를 바꿔가면서 많은 취약계층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있다. 앞으로 평시구호의 대상자를 더 늘려서 충북지사의 모든 취약계층 결연가정에게 매월 평시구호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적십자사 봉사원은 평시구호 대상자 190세대를 일일이 방문해 오늘 지급되는 구호품 외에 자체적으로 준비한 선물을 준비해 나눔의 온정을 더할 계획이다.

▲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구호품을 차량에 실고 있는 봉사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