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6월 6일부터 22일까지 휴일 및 주말에 과천 서울대공원 분수광장에서 ‘사랑의열매와 함께하는 나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주말 나들이온 가족을 대상으로 사랑의열매와 나눔에 대한 관심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홍보하는 ‘희망온돌사업’으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가 추진하는 민·관 공동 협력 사업이다. 서울시민들이 기부한 성금 또는 성품은 서울시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정으로 전달되고 있다.

이벤트에 참가한 김빛나(35,여)씨는 “가족과 함께 서울대공원에 왔다가 홍보부스에 방문했다. 아이들에게 기부에 대해 알려줄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되며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서울대공원에서 희망온돌 홍보·모금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