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내덕노인복지관(관장 유재웅)은 신한생명보험 빅 드림(Big Dream) 봉사단과 함께 19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을 방문해 여름 이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청주지역 신한생명 4개 지점 빅 드림봉사단 19명은 조를 이뤄 상당구 내덕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어르신 25가정을 직접 방문해 여름 이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대청소와 말동무가 되어주는 자원봉사를 함께 진행하였다.

▲ 청주내덕노인복지관과 신한생명보험 빅 드림(Big Dream) 봉사단은19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을 방문해 여름 이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신한생명 자원봉사자 리더로 참여한 이정훈 서청주지점장은 “유난히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올 해 더운 여름을 보내고 계시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주는 친구가 됐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에게 더 필요한 것은 외로움을 덜어줄 수 있는 가족 같은 이웃의 손길이고 빅 드림 봉사단은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벗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생명보험 빅 드림(Big Dream)봉사단은 지난 해 9월에 발족하여 청주내덕노인복지관과 함께 독거어르신을 위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 신한생명 빅 드림 봉사단 자원봉사자가 독거어르신의 말벗이 되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