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8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영동군에서 주최한 2023 영동포도축제에 참여하여 가정위탁제도에 대한 홍보 및 예비위탁부모 모집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사진제공=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정필현)는 지난 8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영동군에서 주최한 2023 영동포도축제에 참여하여 가정위탁제도에 대한 홍보 및 예비위탁부모 모집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총 454명이 참여하였다.

캠페인 내용으로는 가정위탁제도 인식조사를 통한 제도 안내와 더불어 예비위탁부모 발굴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예비위탁가정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에게는 현장에서 예비위탁부모교육 신청서를 접수하였다. 본 캠페인에서 예비위탁부모교육에 신청한 인원은 16명이며 이 중 영동군 내 거주자는 11명이다. 9-10월에는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예비위탁부모교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예비위탁부모교육으로 영동군에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성장·지원 서비스와 위탁부모 및 친가정을 대상으로 발굴, 연계, 교육하는 충청북도 지정 아동복지기관이다. 센터에서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예비위탁부모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있어 위탁부모 활동에 관심이 있는 자는 모두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