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청주복지재단은 30일, 청주시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재난 위기에 대응하는 능력 강화를 위한‘제3차 복지종사자 위기대응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청주복지재단)

(재)청주복지재단(이사장 이범석)은 30일, 청주시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재난 위기에 대응하는 능력 강화를 위한‘제3차 복지종사자 위기대응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이충원 교수(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의‘재난의 대비 및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청주시 사회복지종사자 30여명이 참가했다.

교육에 참가한 복지종사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에 대한 대비, 위험한 시설물 점검, 재난상황 시 대피법 등 실제적인 대처방법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청주복지재단 남미옥 상임이사는“사회복지시설이 재난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청주시 사회복지시설의 안전과 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주복지재단은 올해 청주시 사회복지사의 안전인식 및 위기대응 역량강화지원을 위한「2023년 복지종사자 안전 및 보호 강화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