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은 이번 여름 폭염과 집중 호우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과 ‘호우피해 긴급생계 지원사업’을 실시했다.(사진제공=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북모금회, 회장 이민성)는 이번 여름 폭염과 집중 호우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과 ‘호우피해 긴급생계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충북지역 11개 시군의 협조를 통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1500가구를 추천받아 전기요금, 계절용품 구입을 위해 총 3억원을 지원하였다.

한편 지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신속한 복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판단되어 생계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긴급히 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모금회 이민성 회장은“혹서기 더위와 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충북도민의 정성을 전달함으로서 용기를 북돋아 드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