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는 6월 19일(수) 오후 1시 산미새마을 금고에서 1,000번째 ‘희망풍차 나눔명패’를 맞이하였다.

충북적십자사는 도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희망풍차 나눔명패’ 모집 캠페인을 2010년 6월에 시작한 후, 4여년 만에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에 위치한 산미새마을금고(이사장 강석종)가 ‘희망풍차 나눔명패’ 1,000호점으로 탄생했다.

오늘 명패 전달식에는 조남현 충북적십자 사무처장, 강석종 산미새마을금고 이사장, 우재경 산미새마을금고 상무가 참석했다.

강석종 산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평소 RCY위원회 등을 통해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일에 관심이 많이 있었다. 충북적십자사를 통해 ‘희망풍차 나눔명패 캠페인’을 알게 되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충북지역의 힘든 학생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고, ‘희망풍차 나눔명패 캠페인’이 충북지역에서 확산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명패 전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석종 산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2012년과 2013년도까지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 RCY위원회 2대 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평소에도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 보급 및 청소년 육성 지원에 앞장서 왔다.

▲ 산미새마을금고가 충북적십자사의 ‘희망풍차 나눔명패’ 1,000호점으로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