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 ‘2023 호우피해 특별모금’캠페인을 종료 하였다.(사진제공=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 이하 충북모금회)는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 ‘2023 호우피해 특별모금’캠페인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2023 호우피해 특별모금’캠페인은 집중호우로 침수피해 등 어려움을 겪게 된 충북 및 전국의 수재민들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46일간 진행되었다.

당초 7월 17일에서 8월 16일까지로 계획되었던 특별모금 캠페인은 집중호우 이후 무더위와 태풍 등으로 지속적인 복구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특별모금기간을 8월 31일까지 연장하였다.

총 모금액은 790,053,295원, 건수로는 653건으로 충북도내 뿐만 아니라 전국의 크고 작은 기업과 개인기부자들이 십시일반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모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되어 전국의 재난 ․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충북모금회 이민성 회장은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충북도내에 많은 피해가 있었는데, 개인·기업 할 것 없이 많은 곳에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주셔서 기간연장까지 하며 특별모금을 진행하였다.”며 “모아주신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잘 전달하여 이재민들이 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부금영수증이 필요한 기부자는 충북모금회로 연락하여 기부금세제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 관련문의 : 043-238-9100~9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