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은 4일, 이랑아람 주민어울마당 주민추진단 회의를 진행했다.(사진제공=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관장 최승인)은 4일, 이랑아람 주민어울마당 주민추진단 회의를 진행했다.

이랑아람 주민어울마당은 청주사회복지관의 지역조직화사업의 일환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이웃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이 여가놀이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주민이 주민추진단으로 참여하여, 직접 이랑아람 주민어울마당의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등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4일에 진행된 회의 결과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독거노인가정들과 함께하는 행사 “보름달 식탁”을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보름달 식탁”은 중장년 1인 가구를 초청하여 함께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고 함께 식사하는 행사이다. 명절음식을 만들고 함께 식사하는 시간에 담소를 나누면서 평소 독거노인가정이 느끼기 쉬운 소외감과 고독감을 해소하고, 음식을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생활자조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