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령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사업으로 청주시오창다함께돌봄센터 및 청주시국제에코콤플렉스와 연계하여 청원구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형 환경감수성 향상 교육 “초록마음 더하는 생각, 초록더하기 2”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목령종합사회복지관)

목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준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사업으로 청주시오창다함께돌봄센터 및 청주시국제에코콤플렉스와 연계하여 청원구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형 환경감수성 향상 교육 “초록마음 더하는 생각, 초록더하기 2”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2일(토)에 진행된 현장 수업은 특히 아동들에게 친숙한 상당산성 일원의 자연 생태를 살펴보며 누에고치와 다양한 종류의 나비 살펴보기, 개구리의 삶, 연잎과 우산의 관계 등 평소 다니면서 알지 못해 지나쳤던 동물과 식물에 대해 새롭게 알고 환경 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총 8회차 진행되는 본 교육은 ‘문암생태공원의 10가지 보물’, ‘물 따라가는 환경교육’, ‘자연의 무늬 꽃잎 염색’, ‘탄소 줍줍 지구를 살리는 나무’ 등의 다양한 주제로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청원구 아동들의 올바른 환경 가치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 이OO 아동은 “자연에서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재미있고, 이미 와봤던 장소인데 강사님 설명으로 안 보이던 자연이 새롭게 보이는 부분들이 신기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