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7일 금요일 내덕동 보성아파트에서 자살고위험시기 대비를 위한 집중관리의 일환으로 대형 현수막 게시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추진하였다.(사진제공=청주시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

청주시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흥수)는 9월 7일 금요일 내덕동 보성아파트에서 자살고위험시기 대비를 위한 집중관리의 일환으로 대형 현수막 게시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자살고위험시기(9~11월)는 계절적 요인 및 구직 시기에 느끼는 박탈감 등 다양한 요인으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현상을 보여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및 주위의 관심이 특히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따라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홍보를 위한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였고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주시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 박흥수 센터장은 “이번 대형 현수막 게시 및 자살예방 캠페인으로 자살시도자가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를 적극 활용하고, 사례 발굴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여 청원구 내 자살예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