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서청주로터리클럽은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선물(선물세트 30개/60만원 상당)전달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사진제공= 청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사)충북사회복지개발회 청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원장 김애자)와 서청주로터리클럽(회장 우성 조성준)은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선물(선물세트 30개/60만원 상당)전달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청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이번 추석 명절 선물 외에도 서청주로터리클럽 회원들으로부터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받아 시설을 이용중인 최중증 뇌병변장애인과 최중증발달장애인에게 반드시 필요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김애자 청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은 “지난 7월 13일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시고, 금번 추석 명절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정기적인 후원까지 약속해 주신 서청주로타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이용인분들이 하루를 더 의미있고 즐겁게 보낼 수 있게 되었고, 그 가족분들에게까지 행복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우성 조성준 서청주로타리클럽회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우리 지역의 최중증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분들과 그 가족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소속 서청주로타리클럽은 1977년 창립되어 그동안 6개의 클럽을 창립시킨 역사와 전통을 잇는 뼈대있는 클럽으로, 매년 장애인 시설 물품지원 및 목욕 봉사, 장애인재활사업장 서적기부 및 성금전달, 장애인 가구 주택수리, 장학금 지원, 베트남 보육원 가구지원 및 페인트작업 등 굵직한 사업들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청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청주 지역내 최중증뇌병변,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염원을 담아 2019년 9월에 개소한 시립 장애인주간보호센터로 체계적이고 투명하며 효율적인 기관 운영을 통해 이용인은 의미있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종사자들은 센터 이용인에게 제공하는 서비스가 당사자 이해와 이용인 중심이 기본이 되도록 노력하고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