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대외유공인사 등에 대해 20일 11시 청주보훈지청 2층 대회의실에서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포상식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가유공자(유족)로써 보훈가족 및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위문 및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모범이 되는 등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공헌한 분들로 모두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범 국가보훈대상자로 국방부장관표창 박병헌(무공수훈자, 83세)씨, 국가보훈처장 표창 정성복(공상군경, 74세)씨, 모범 취업자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김영덕(우암새마을금고, 46세) 국가보훈처장 표창 박흥순(SK하이닉스청주, 53세)씨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어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대외유공인사로 이경규(고엽제전우회 충북도지부, 54세(여))씨, 유희숙(영동군 보훈회관, 35세)씨, 국가보훈대상자 취업지원 사업에 기여한 대외유공인사로 김훈기(청주시시설관리공단, 37세)씨 등 3명이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받았다.

이 날 포상식에는 수상자 외에 보훈단체장 및 그 가족들이 참석하여 영예로운 수상을 축하해 주었다.

이 자리에서 김영준 지청장은 보훈업무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으로 국민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보훈문화가 우리사회에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 청주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대외유공인사 등에 대해 20일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