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충청북도내 위탁가정을 대상으로, 지난주 토요일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에서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시키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높일 수 있도록 가족문화체험의 시간을 마련하였다.(사진제공=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정필현)는 충청북도내 위탁가정을 대상으로, 지난주 토요일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에서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시키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높일 수 있도록 가족문화체험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본 행사는 총 74명의 위탁부모 및 아동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에버랜드 내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과 놀이기구 이용, 동물원 관람 등을 하였다. 위탁부모와 아동이 함께 사진을 찍고, 문화 체험 등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이 향상되었고, 즐거운 시간을 경험 할 수 있었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정필현 관장은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가족 간의 친밀감이 향상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한 위탁가정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위탁가정을 발굴, 연계, 교육하는 충청북도 지정 아동복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