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노인전문병원에서는 환자 보호자 및 이용인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9월 18일부터 1주일 간‘무료 음료 나눔 이벤트’를 실시한다.(사진제공=충주시노인전문병원)

충주시노인전문병원(병원장 윤창노)에서는 환자 보호자 및 이용인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9월 18일부터 1주일 간‘무료 음료 나눔 이벤트’를 실시한다.

‘진정한 효를 실천하는 병원’의 이념을 바탕으로 병원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차 한잔의 여유로 함께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는 의미에서 참여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벤트에 사용된 원두는 정신장애인의 재활을 바탕으로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는 정신재활시설 디딤터의 정신장애인이 몸 담고 있는 ‘CAFE 햇비’에서 구매하였고 음료의 주 재료인 오미자는 충주 엄정면의‘어느날농부’카페에서 구입 하여 지역 상품 촉진에 힘썼다. 바리스타 역시 충주종합사회복지관 봉사팀 연계로 지역 내 인적자원까지 활용하여 지역 상생이라는 시립병원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윤창노 충주시노인전문병원장은“코로나로 인해 환자와 보호자, 병원 이용인과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음료 나눔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앞으로 시립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자를 최고로 섬기는 BEST 건강파트너’라는 비전을 가진 충주시노인전문병원은 노인분들의 집중적인 입원치료와 장기적인 요양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충주시 유일한 치매안심병동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