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서부보훈지청의 공무원 연구모임인 ”보훈샘터“ 회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9월 19일(화) 예산군 광시면에 소재한 독립운동가 최익현 선생의 묘소를 참배하고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사진제공= 충남서부보훈지청)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의 공무원 연구모임인 ”보훈샘터“ 회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9월 19일(화) 예산군 광시면에 소재한 독립운동가 최익현 선생의 묘소를 참배하고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우리고장 현충시설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하여 결성된 보훈샘터의 회원들은 예산군과 협의하여 독립운동가 최익현선생의 묘소를 찾아 그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묘소 주변에 건립되어 있는 면암 최익현선생 춘추대의비를 둘러싼 사각펜스에 페인트 도색 작업 등을 실시하였다.

처음으로 보훈현장 체험활동에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인 천명훈 주무관은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배웠던 최익현 선생님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우국충정의 표상이 되었던 독립운동가로서 삶의 궤적뿐만 아니라, 관료로서도 현 시대 공무원이 갖춰야 할 덕목인 청렴한 삶의 모범이 되었던 면암 최익현 선생님의 행적을 알아볼 수 있었다‘며 ’보훈공무원으로서의 출발점에서 새로운 각오와 용기를 다지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보훈샘터 회원들과 함께 직접 체험활동에 참여한 김남용 지청장은 ’우리고장의 독립 및 호국 등의 보훈역사를 널리 알리고, 지역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국민의 애국심 함양의 장소로 현충시설이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 및 홍보 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