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어울림센터는 9월 20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북부지사로부터 후원금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받았다.(사진제공=충주어울림센터)

충주어울림센터(관장 박용선)는 9월 20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하필규)로부터 후원금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받았다.

충주어울림센터는 지원금을 통하여, 센터를 이용하는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식사 및 밑반찬을 지원하여 양질의 식생활 증진과 정신재활서비스 제공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북부지사에서 전달한 후원금은 전직원의 후원금으로 마련되었다. 지난 1월에도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기업과 근로자의 인적자원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에도 이바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충주어울림센터 박용선 관장은 “정신재활시설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북부지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정신재활서비스 지원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감사인사를 전했다.

충주어울림센터는 만 15세 이상의 조현병, 양극성장애, 우울증 등의 진단을 받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을 돕는 정신재활시설로 지역사회에서 정신장애인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