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고령, 독거, 요양원에 입소 중인 보훈가족 위문을 실시한다.(사진제공=충북북부보훈지청)

국가보훈부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강성미)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고령, 독거, 요양원에 입소 중인 보훈가족 위문을 실시한다.

강성미지청장은 20일 송원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6.25참전유공자 이◌◌님과 올해 100세가 되시는 6·25참전유공자 배우자이신 김◌◌님을 찾아 뵙고 그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면서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충북북부보훈지청은 관할 6개 시·군 재가복지서비스 대상 국가유공자 및 유족 301명에게 지청에서 마련한 한과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님외에도 요양원에서 요양 중인 보훈가족을 찾아 뵐 예정이다.

강성미 지청장은 “고령이신 보훈가족들 모두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자녀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생활을 세심하게 살펴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