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9월 21일 (목) 13:30부터 충북미래여성프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2023년 정책개발 및 연구사업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하였다.(사진제공=충청북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충청북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은향)는 9월 21일 (목) 13:30부터 충북미래여성프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2023년 정책개발 및 연구사업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충청북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가족이 갖고 있는 생애 주기별 욕구 사항에 대하여 해마다 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발달장애인의 성인기 자립 지원 방안』에 대한 장애 자녀 부모들의 요청으로 주제 선정, 정책개발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좌장은 △이순희 청주시사회복지연구소 소장, 발제는 △김성태 대구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송파구장애인직업재활지원센터장), 토론은 △이은미 보호자대표 △복헌수 청주혜원학교 교사(전공 부장) △오상열 기업인 대표(세종시 에코디자인 근로사업장 상임고문) △김정일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여했다.

김성태 교수는 발제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개인별 특성과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와 정책적 접근에 근거하여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 활동과 참여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금일 토론회에서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 및 고용지원에 대한 모델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사회통합의 기회를 얻게 하는 것이 정책적 핵 심이며, 충청북도의 지역적 상황에 맞는 고용모델과 자립 지원 모델을 구축의 필 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