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가경노인복지관은 지난 9월 18-19일 전남 여수에서 국민연금 아카데미 『스마트한 노후생활 우리들의 행복일기』 참여자 24명과 함께 디지털 역량 강화 워크숍을 떠났다.(사진제공=청주가경노인복지관)

청주가경노인복지관(관장 김현숙)은 지난 9월 18-19일 전남 여수에서 국민연금 아카데미 『스마트한 노후생활 우리들의 행복일기』 참여자 24명과 함께 디지털 역량 강화 워크숍을 떠났다.

참여자들은 수업에서 배운 스마트폰 활용법을 토대로 애플리케이션과 온라인 리서치로 숙소, 맛집, 장소를 조사하고 예약하였다. 워크숍 스케줄을 직접 구성하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경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워크숍 참여자 이0근 회원은 “스마트폰으로 여행 계획을 짜고, 예약하는 것은 주로 젊은 세대의 영역으로 여겨졌지만, 우리도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더 편리하고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이 행복하며, 배움을 잃지 않고 내 주변에 모든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싶다.”라며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국민연금 나눔재단에서 지원하는 『스·노·우 행복일기』 사업은 노년기 여가·문화 관심사 중 ‘여행’을 주제로 하여 정보수집·활용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사용 및 콘텐츠 제작 활동에 참여자가 직접 참여하도록 격려하고, 디지털 기기에 능동적인 스마트한 노년 생활을 구현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청주가경노인복지관은 향후에도 실생활에 유용하고 관심도가 높은 아이템을 중심으로 유용한 디지털 기기 및 애플리케이션 사용법을 교육하여 노년에도 스마트하게 소통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