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는 최근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최태규 후원자의 기부 프로젝트 ‘걷GO,기부하GO’를 천안태조산청소년수련관 윤여숭 관장이 이어 받아 충남 최초로 시작한다고 전했다.(사진제공=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승현)는 최근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최태규 후원자의 기부 프로젝트 ‘걷GO,기부하GO’를 천안태조산청소년수련관 윤여숭 관장이 이어 받아 충남 최초로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 릴레이는 초록우산 대전후원회 운영위원을 맡고있는 아람컴퍼니 최태규 대표(53세, 남)가 기획한 프로젝트로, 최 대표가 이순신장군 백의종군길 670km를 17일을 직접 걸으며 670만원을 적립하여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진행한 모금프로젝트이다.

윤여숭 관장은 최태규 후원자의 진행 과정을 SNS를 통해 접하고 의미있는 노력과 진심에 감동받아 자발적인 동참 의사를 밝히면서 릴레이를 이어받았다. 이번에 진행하는 충남 프로젝트 걷GO,기부하GO는 윤관장이 매주 하루 20km를 5회 총 100km를 걸으며 1km당 1만원, 100만원의 기금을 적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조산 인근 태조왕건 길을 시작으로 천안향교, 이동영생가, 어사박문수 길, 류관순 박물관까지를 걸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로 모금된 기금은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를 통해 연말 산타원정대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산타원정대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주는 초록우산 연말 대표 모금 프로모션이다.